베트남 나트랑 마사지 스파 럭스(SPA LUX) 후기 | 나트랑 여행 마사지 추천

안녕하세요. 다이아 S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나트랑 마사지샵 스파 럭스(SPA LUX)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돈내산 리뷰

그럼 시작해볼까요?

동남아 여행 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마사지죠😉
여행의 피곤함을 풀어줄 수 있는 것 중
가장 좋은 것이 바로 마사지죠👍
나트랑에도 마사지샵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어디로 갈지 상당히 고민이 많았는데요!

저희가 선택한 곳은 바로 스파럭스(SPA LUX)입니다.
저희는 미리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미리 앱을 통해 예약을 하고 가면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상당히 따뜻한 느낌이었고
은은하게 노란빛의 조명도 그런 느낌을 배가시켰습니다.
마사지샵 안에는 정수기도 있어 물을 마실 수 있는데요.

가자마자 웰컴티를 내줘서 물은 마실 필요가 없었답니다.
웰컴티는 얼그레이티인 것 같습니다.
향긋하고 시원한 얼그레이티를 마시니
마음이 평화로워진달까요🤭

스파럭스의 데스크인데요.
아래 여러개의 블럭 피규어들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마사지샵과 다소 다른 느낌을 주는 피규어가
이상하게 오히려 잘 어울리더라고요🙂

스파럭스 마사지가 마음에 들어 총 두 번의 마사지를
모두 이 곳에서 받았는데요.
첫째 날은 영어를 잘 하는 직원이 응대했고
두번째 날에는 한국말을 잘 하는 직원이 응대해서
전혀 불편함이 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웰컴 티를 마시고 있으면 원하는 마사지에 대한
기본적인 설문이 진행되는데요.
어떤 유형의 마사지를 받고 싶은지,
원하는 부위와 강도는 어느정도인지에 대해 작성합니다.
기본 향에 대해서도 적게 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테이블에 레몬 그라스, 라벤드, 자스민 등을 두고
향을 맡을 수 있게 해 놓았더라고요.
저는 레몬 그라스를 좋아해 레몬 그라스로 픽🙋‍♀️

스파 럭스는 마사지 방식에 따라 다른데요.
저는 첫째 날과 둘째 날 다른 방식으로 받아봤습니다.
첫 날은 스파럭스 시그니처 마사지를 받았고
둘째 날은 드라이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시그니처 마사지는 아로마 마사지가 베이스고
뜨거운 돌이나 대나무 스틱으로 주무르듯
전신을 마사지하는 방식입니다.
오일을 발라주고 마사지해주는
부드러운 느낌의 마사지로 저는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둘째 날은 드라이 마사지를 받았는데요.
드라이 마사지는 오일을 바르지 않고
지압식으로 꾹꾹 누르고 스트레칭을 해 주는
타이 마사지식의 마사지 형태입니다.
시그니처 마사지보다 더 강도가 센 마사지로
상당히 시원하고 몸이 쭉 풀리는 마사지입니다.
남자 성인들은 확실히 드라이 마사지에 대한
만족도가 아주 높더라고요👍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마사지실로 이동해서 마사지를 받는데요.
자연스럽게 엘리베이터로 안내해준답니다.

마사지실로 들어가면 안내해 준 옷으로 갈아입고
족욕부터 받는데요.
나무 족욕통에 야자수 잎이 가득 띄워져 있습니다.
뜨끈한 물에 발이 들어가니 몸이 노곤해집니다😊

베드도 편안해서 마사지받기 좋았답니다.
시그니처 마사지는 90분 기준 780,000동으로
한화로 하면 약 4만원인데
마이리얼트립에서 31,000원으로 예약해서 받았답니다.
드라이 마사지는 90분 기준 760,000동으로
한화로 하면 약 3만8천원인데
마이리얼트립에서 34,000원으로 예약해서 받았습니다.
마이리얼트립에서는 드라이 마사지가 더 비쌌는데
현지 가격은 그 반대더라고요🤔

마사지사분들이 굉장히 정성들여 마사지를 해 줘서
아주 편안하고 만족도 높은 마사지를 받았답니다👍
나트랑 여행에서 마사지를 계획하신다면
스파 럭스 강추 드립니다!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그럼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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