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포나가르 사원 관람시간 | 입장료 | 옷차림 | 이동방법 | 포나가르 첨탑 나트랑 여행 후기

안녕하세요. 다이아 S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나트랑 포나가르 사원 방문후기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베트남 나트랑 여행의 첫 코스로 정한 곳이 바로
포나가르 첨탑 사원입니다 🕌
나트랑 관광지를 검색하면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 바로 포나가르 첨탑 사원인데요.

저희는 나트랑 시내 호텔에서 택시를 이용해
포나가르 사원으로 이동했고 나트랑 시내에서
포나가르 사원까지는 약 20분정도 소요됩니다.
저희는 이 날 하루 관광 코스 모든 곳을 도는 시간을
약 4시간으로 잡고 4시간동안 택시를 빌렸고,
7인승 차량에 650,000동(한화로 약 4만원)입니다.

포나가르 사원은 사진으로 봤을 때
정말 멋져 보여서 첫 코스로 찜했답니다!
입구에 도착해서 보자마자 잘 찜했다 싶었습니다😊
입구에서 왼쪽으로 가면 매표소가 있는데요.
매표소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입구 옆의 매표소 풍경인데도 정말 멋지지 않나요?
날씨도 화창해서 맑은 하늘과 어우러져 멋집니다.
사진 찍는 것마다 예술이 되더라고요👍

포나가르 신원의 관람시간과 입장료가 적혀 있는데요.
관람 시작시간은 오전 6시고, 마감은 오후 6시입니다.
계절에 따라 5시 30분에 마감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관람시간을 미리 잘 확인하시고 관람하시면 좋겠죠😉

입장료는 성인 1인당 30,000동(한화로 약 2천원)입니다.
아이는 만 나이 기준으로 4살이라고 하니
무료라고 하더라고요🙂
몇 살까지 무료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입구에서 티켓을 넣으면 회전바가 돌아가며 입장합니다.
우리 나라의 지하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이는 어른 1명과 함께 동반 입장했답니다🙋‍♀️

입장해서 왼편을 바라보니 기념품샵이 있더라고요.
그냥 기념품샵인데도 하늘과 나무가 어우러진 모습이
넘나 예쁘고 멋져서 감동입니다👏
곳곳에 앉아서 쉴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서 보이는 나무인데요.
모습이 웅장하고 멋지지 않나요?
줄기가 어마어마하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깁니다🏝

포나가르 사원이 새겨 있는 비석이 있고
그 뒤로 사원이 보이는데요.
그 뒤에 보이는 기둥들은 복원이 되긴 했지만
옛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노력한 모습입니다.

그 곳으로 이동해서 바라보니 와, 정말 멋집니다.
일반적인 사원들과는 느낌이 아예 다릅니다.
정말 이색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답니다👍

계단을 조금만 올라가면 사원의 본진이 나온답니다.
포나가르 사원은 그렇게 크지 않아
1시간 정도면 구경하기 충분합니다.
사진도 많이 찍고 곳곳에서 쉬며 자세히 본다면
넉넉잡아 2시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계단을 오르며 보이는 항아리(?) 모습인데요.
도자기인건지 항아리인건지 알 수 없는 정체!
겉에 동그라미, 별, 달 들이 가득 그려져 있고
그 모형들이 구멍이 뚫려져 있는 형상입니다🐛

계단을 올라 오면 이색적인 포나가르 사원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보입니다🕌
베트남은 인도의 영향으로 힌두교 문화가 존재하는데요.
힌두교 고대 사원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
바로 여기 포나가르 첨탑 사원입니다.

사원 안쪽에는 기도를 드리는 곳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원 밖은 파란 하늘과 대비되는 사원의 색감이
오히려 잘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내는 풍경의 연속입니다.

포나가르 사원이 8~13세기 사이에 지어진 걸로
추측된다고 하는데 오래된 건축물들을 보면
그 시대에 이걸 어떻게 만든걸까하는 생각이 절로듭니다.

이렇게 정교하고 예술적인 디자인을 그 시대에
만들었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사원을 갈 때 옷차림에 대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저 또한 가장 궁금한 부분중에 하나였는데요.
일반적으로 사원 구경을 할 경우에 복장 규정이 없습니다.
다만, 사원 안의 기도 드리는 공간까지 들어가 보기
위해서는 이 곳에서 옷을 대여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복장에 대해서는
따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곳은 전시되어 있는 전통 복장인 것 같습니다.

사원 한 쪽에서는 제를 지내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여기서는 일반적인 모습이겠지만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사원안에는 화장실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니 화장실 뷰가 이렇게 예쁠 일인가요🤦‍♀️
카메라만 들면 아주 작품입니다.

그림 같은 풍경과 사원과 앞에서 제를 드리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자니 왠지 모르게 경건해집니다.
이렇게 해외여행을 다닐 수가 있게 된 것에
절로 감사하는 마음도 들었답니다🙏

사원 안에는 모자나 가방 등을 파는 곳들이 있는데요.
사원 분위기에 어우러지게 따로 호객행위를 하지 않아
사원을 구경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답니다🙂

사원 안 쪽에 쇼룸이라고
포나가르 사원의 역사를 보여주는 곳이 있더라고요.
쇼룸 앞에 엄청나게 큰 새가 쇼룸을 비호하고 있습니다.

쇼룸 안에는 포나가르 사원의 옛 모습과
현재 모습을 찍은 사진들이 걸려 있습니다.
쇼룸의 공간은 크지 않으나 옛 모습을 보니 새롭더라고요.

쇼룸을 나오면 앞에 분수가 있습니다.
분수도 여러 가지 모형들이 물을 내뿜는 모습입니다.

사진에서 화창한 날씨가 느껴지죠?
사원과 나무와 꽃이 어우러져 정말 예쁜 풍경입니다🙆‍♀️

사원안에 매점이 하나 있는데요.
매점에는 물,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이 팝니다.
아이스크림도 한류가 강세인지
메로나와 빵빠레가 팔더라고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빵빠레인데..
이 정도면 운명인가요?
우리집 대장님 만족스럽게 빵빠레 드셨답니다🍨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 나오는 길에
초상화를 그려주는 곳도 있더라고요.
박항서 감독의 그림도 보이네요, 역시 베트남👍
가격은 150,000동(한화로 약 8천원)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나트랑 대표 여행지,
포나가르 사원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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