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비치 | 핑크 타워 | 짬흥 타워 | 나트랑 여행 | 나트랑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다이아 S입니다.

오늘은,
베트남의 아름다운 나트랑 비치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베트남이 동남아의 하와이라고 불린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저는 알고 있었는데요😉
신혼 여행을 하와이로 다녀왔었는데요.
하와이가 날씨도, 풍경도 좋은 여행지였기 때문에
나트랑을 오면서 기대가 많이 됐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나트랑에서
나트랑 비치를 가장 기대하기도 했고 가장 궁금했답니다.
나트랑에 도착해서
습도가 높지 않은 화창한 날씨에 감탄했는데요.
나트랑 비치는 과연 어땠을까요😏

보이시나요?
하와이를 다녀오신 분들은 느끼실 겁니다.
와이키키 해변과 상당히 흡사하다는걸요👌
야자수 나무가 있고 해수욕장이 있고
뒤로는 높은 건물이 있는 모습🏝

나트랑 비치에서 지켜야 할 수칙들,
베트남어로 적혀 있어 잘 모르겠지만
사진을 보고 유추해보자면
음주금지, 반려동물 금지, 취사 금지 등이
적혀 있는 것 안내판인 것 같습니다🙂

코코넛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야자수도 보입니다.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만 같은 탐스러운 모습인데요.
동남아에 와 있다는 것을
물씬 느끼게 해 주는 이국적인 풍경입니다👍

나트랑 비치 중앙에는 분수대도 보이는데요.
분수대에 물을 있지 않았습니다.
분수대 작동을 하지 않는 시기일까요🤔

하와이 같다가도 이런 풍경을 마주하면
베트남이구나 하고 느껴지게 됩니다.
베트남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는 모습이죠🙋‍♀️

나트랑 비치에는 바다 근처에 파라솔과 선배드가
아주 많이 설치가 되어 있는데요.
이것은 공짜가 아니라 유료입니다.
비치를 걸어가다보니 선배드 호객행위를 하더라고요!

나트랑에서 유럽인들의 모습을 많이 봤는데요.
나트랑 비치도 마찬가지로 유럽인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서 썬텐을 즐기는 특유의 모습을
나트랑 비치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답니다.

이것 좀 보세요! 정말 하와이같지 않나요?
사진이 실제를 다 담지 못한 것 같은데
실제로 가셔서 보시면 제가 왜 이렇게까지
얘기했는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특유의 평화로움과 여유로움이 물씬 느껴졌답니다.
한가로이 여유를 즐기는 가족들의 모습이
나트랑 비치 곳곳에서 보였고요.
행복한 표정들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더라고요😊

왼편에 모래에 누워 선텐을 즐기는 모습 보이시죠?
이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답니다.
나트랑 해변의 파도는 생각보다 심해서
물놀이하기에 적합하진 않았는데요.

그냥 가기는 아쉬워서 발만 담궈봤는데요.
작렬하는 태양에 반해 바닷물은 시원해서
아주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다들 같은 마음인 것 같죠?
깊게 들어가지는 않지만 해변 가까이에서  
간단히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우리집 여섯살 대장님은 모래놀이에 심취하셔서
모래 만지며 놀기에 바빴답니다❣
저도 함께 모래 뺏기 놀이를 하며
평화롭고 행복한 순간들을 한껏 만끽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가장 하와이같은 한 컷입니다.
물론 하와이가 더 좋긴 하지만
하와이에 가기 힘드신 분들은 나트랑에 가셔도
그 느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트랑 비치 한 쪽에 짬흥 타워가 있는데요.
나트랑 오기 전에 찾아봤을 때 분명 핑크타워였는데
색깔이 하얀색..? 색이 바뀌었더라고요.
핑크색이었으면 훨씬 색다르고 예뻤을 것 같은데
핑크러버로서 내심 좀 아쉽네요😭

오늘은 베트남 나트랑 비치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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