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아 S입니다.
오늘은,
청주 이자카야 맛집 오지상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친구들과 한 잔 하기 위해 장소를 찾아보다가
오지상 동남지구본점을 가기로 했습니다.
옛 추억에 젖어들며 이자카야에 가고 싶었거든요😊
저를 포함해 친구들 모두 이자카야 안주를 좋아해서
한 번에 마음이 통했답니다, 역시😍
기대를 가득 안고 왔는데요.
간판과 입구에서 이자카야 특유의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귀엽더라고요.
내부 인테리어 또한 일본 감성 낭낭하더라고요.
중간 부분에 대해서는 일본 그림들이 그려진
오픈형 테이블이 있고요.
보이시죠? 들어가자마자 오픈형 테이블이 보이고
그 안쪽으로는 개인별 테이블이 있습니다.
커튼으로 분리가 되어 있어
우리끼리만의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저희는 당연히 냉큼 커튼 안의 자리로 갔답니다.
가게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마음에 듭니다🙂
이렇게 분리가 되어 있어 그런지
저희 뒷쪽 테이블에서는 소개팅을 하시더라고요.
괜히 같이 몽글몽글하지는 기분🤭
여기 식당도 역시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시스템입니다.
저희는 사시미 + 꼬치 + 나가사끼 짬뽕 세트에
메로구이까지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상당하긴 하죠🤣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니 기분 좀 내보겠습니다.
꼬치통은 테이블에 이미 셋팅되어 있습니다.
역시나 꼬치는 대부분 주문해서 먹나 봅니다🙋♀️
기본 물잔도 일본 느낌나는 귀여운 잔입니다.
기본 반찬이 셋팅됐는데요.
찐 강낭콩과 콩나물, 백김치가 나옵니다.
기본찬도 뭔가 일본스럽쥬🙂
개인 앞접시와 그릇, 종지가 넘나 귀엽더라고요.
집으로 갖고 오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귀염뽀짝했다는🎶
그리고 이자카야에서 빠질 수 없는 사케,
바로 주문했는데요.
얼음 유리통에 담겨 나와서
술은 무조건 아~주 차갑게 먹는 저에게 딱입니다👏
사시미부터 나왔는데요.
비주얼은 아주 예쁜데 양은 귀엽더라고요.
넷이서 서로서로 양보하며 종류별로 맛봤답니다.
와사비 간장에 톡 찍어 먹으니 쫄깃하니 맛있습니다.
맛있으니 더 아쉬운 귀여운 회의 양😭
꼬치도 나왔는데요. 여러가지가 종류별로 있습니다.
닭고기와 파 조합, 베이컨에 방울토마토 조합,
명란마요, 은행, 돼지고기 등
여러가지 꼬치들이 있습니다.
꼬치는 잘 구워져서 맛있더라고요.
특히 닭고기에 파 조합, 근본 조합이 가장 맛있습니다.
명란 마요도 매력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자카야에서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메뉴,
바로 나가사키 짬뽕입니다.
이자카야에 가면 꼭 시키는 메뉴인데요,
맛도 맛이지만 안주로도 딱이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으로 국물이 진하고 괜찮습니다.
그런데 매콤한 걸 선호하는
저에게는 매운맛이 좀 아쉽긴 했습니다🤣
사전에 맵기를 요청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메로구이가 나왔는데요.
무려 2만원짜리 메로구이인데
정말 너무나도 귀여운 사이즈..🥲
맛은 아주 맛있습니다.
잘 구워진 마늘까지 어우러져 아주 괜찮더라고요.
양이 적어서.. 소중해서.. 더 맛있었던 걸까요..🙈
암튼 여러 가지 안주들과 함께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맛있는 시간 보냈답니다.
아무래도 이자카야이다보니
2차로 오면 더 좋을 것 같긴 합니다🙋♀️
메뉴들은 모두 맛있었습니다👌
청주 이자카야 맛집으로 오지상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도 맛있는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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