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 맛집 | 등갈비 더덕구이 도토리묵 비빔밥 맛집 | 늘푸른 쉼터

안녕하세요. 다이아 S입니다.

오늘은,
진안 마이산 맛집인 늘푸른쉼터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탑사까지 올라갔다 내려왔기 때문에
가족들 모두 상당히 배가 고픈 상태였는데요.
어디로 가야할 지 고민하다 늘푸른쉼터로 결정!

탑사로 가는 코스와 탑사에 대한 내용은
별도로 포스팅해놓았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간략히 설명하자면 탑사는 아주 멋졌고 장관이더라👍👏
여행할 때가 여름이었어서 덥긴 했지만
풍경은 여름이라 더욱 굿이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보고 내려왔으니
음식도 아주 맛난 걸 먹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마이산 맛집들의 메뉴는 대부분 비슷하더라고요.
등갈비와 더덕구이가 평정을 하고 있습니다.
더 끌리는 곳으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늘푸른쉼터 식당 앞에는 이렇게 물고기들이 사는
작은 분수와 정원이 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악어는 모형이랍니다.
실제로 보면 좀 리얼하더라고요🙊

더운 여름, 에어컨이 빵빵 터지는 시원한 실내로 들어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감이 가득 차오르는것을
느낄 수 있는 기분, 다들 공감하시죠?

행복감을 느끼며 어떤 메뉴를 즐겨볼까 고민했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정겹기도 했고요.

테이블은 깔끔하고 고전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평일이고 애매한 시간대에 가서 그런지
손님은 저희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장님과 담소도 나누며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답니다🙂

굉장히 배가 고픈 상태여서
더덕 목살구이 4인세트로 주문했습니다.
등갈비구이, 더덕구이, 도토리묵, 산채비빔밥에
된장찌개까지 나오는 세트였기에 기대가 됐답니다.

 

밑반찬이 바로 나왔는데요.
여기가 어디다? 전라도다!
전라도는 밑반찬도 맛있는 것 아시쥬🤗

김치도 하나같이 다 맛있고
나물들도 고소하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절로 밥을 부르는 맛입니다.

등갈비구이부터 나왔는데요.
맛깔나게 구워져서 나왔죠?
소금 톡 찍어 먹으니 아주 맛있더라고요🙋‍♀️
훈제향이 나면서 매력적이랍니다.

계란후라이가 올려 있는 산채비빔밥이 나왔는데요.
나물이 듬뿍 들어 있어 너무 좋네요.
저는 나물 러버이거든요🙆‍♀️

 

공기밥을 넣고 고추장까지 둘러주면
비빔밥 비빌 준비가 완료됐습니다.

맛깔스럽게 비벼서 계란후라이까지 올리고
한 입 먹어주면 와, 역시 한국인의 소울푸드답습니다.
풍미가 너무 좋고 맛깔납니다.

비빔밥 한 입 딱 맛보니
막걸리를 곁들이지 않을수가 없겠더라고요.
막걸리도 지역 막걸리 먹어줘야쥬😆
마이산 생막걸리 먹어주겠습니다.

캬~! 막걸리 한 입 먹고 된장찌개 먹어주니
조합이 아주 좋습니다.
된장찌개도 구수하고 적당히 칼칼하니 맛있더라고요.

 

와~ 오늘의 메인 중 하나인 더덕구이 등장이요!
색깔이 빨간것이 넘나 군침도는 비주얼입니다.

오독오독 식감도 좋고 맛있습니다.
양념이 다소 좀 강한 게 아쉽긴 했지만 맛은 있습니다😉

도토리묵 무침도 나왔는데요.
막걸리 한 입 먹고 도토리묵 딱 먹어주니 게임 끝!
와, 이렇게 환상일수가 없습니다👍

가신다면 도토리묵과 막걸리조합 꼭 드세요!
시골에 놀러왔다는 느낌도 듬뿍 느껴지며
아주 좋았습니다👏

 

마이산 맛집으로 늘푸른쉼터 추천 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맛있는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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