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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가볼만한곳 | 마이산 탑사

오늘의 일상

by 다이아S 2024. 2. 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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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이아 S입니다.

오늘은,
전북 진안의 마이산 탑사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지난 여름 전북 진안 여행을 했는데요.
진안 여행 여러모로 참 좋았지만
그 중 마이산 탑사가 아주 인상깊게 좋았거든요😉
그래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희는 마이산 남부 주차장에 주차하고
마이산 탑사까지 걸어갔는데요.
8월 초, 더운 여름이었지만 열심히 걸어갔답니다😆

여기가 남부 주차장인데요.
나무가 많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그늘이 있는
명당자리에 주차할 수 있답니다😊
저희가 갔을 때 차가 굉장히 많았는데
다행히 그 때 딱 그늘자리에서 나오는 차가 있어서
운좋게 그늘 자리에 주차했답니다👏

주차하고 걸어가는데 호수가 나오더라고요.
호수를 보는것만으로도 절로 시원해지는 기분!
이렇게 푸르르고 멋진 풍경을 보면서 걸었답니다.

걸어가다보니 마이산 청소년야영장이 있더라고요.
이 전에 템플스테이를 할 수 있는 금당사도 있었는데
마이산 내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다양하구나 싶었습니다🙂

청소년 야영장은 1박 2일 기준 텐트설치는 기본 2만원,
몽골텐트는 기본 7만원, 숙소동은 기본 10만원입니다.
이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죠🤗

더운 날씨에 걸어가느라 힘든 와중에 정자가 나옵니다.
정자에서 꿀맛같은 휴식을 취했답니다👍

올라가는 길에 마이산 부부 공원도 있는데요.
올라가면서 소소하게 구경하고 가기 괜찮더라고요.
아기자기한 돌탑들이 귀엽습니다😉

손하트 조형물도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보고 있자니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가는 길에 이런 조형물들 괜찮은 것 같아요🤭

더운 날씨에 힘들 때마다 주위를 둘러보며
푸르른 풍경들을 보며 힘을 내곤 했습니다.

그렇게 걷고 걸어 탑사 입구에 가니 사자상이 있습니다.
사진에서도 느껴지겠지만 용맹한 사자의 모습인데요.
이 용맹함으로 탑사를 지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이산 탑사는 입장료가 있는데요.
개인/단체에 따라 성인/중고생/초등학생에 따라
입장료가 다르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만 70세 이상, 국가 유공자, 장애인은 무료입니다!

이렇게 탑사 그림이 그려져 있는
입장권 영수증을 준답니다.
여행기념으로 개인소장하기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탑사까지 걸어오느라 덥고 땀도 많이 났는데요.
그래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식혜를
도저히 안 마실수가 없었습니다.
그 시원한 첫 모금을 잊을 수 없습니다😎👍

시원한 음료 한 잔하고 탑사를 본격적으로 구경했습니다.
마이산과 어우러져 있는 탑사가 정말 멋집니다.

오른편에 사물각도 있습니다.
뭔가 연주된 지 상당히 오래된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이산은 암마이봉, 수마이봉의 모습이
말의 귀를 닮았다고해서 마이산인데요.
왼쪽 절벽이 상당히 신기한 모습으로 생겼더라고요.
실제로 보면 색감도 모양도 정말 신비롭답니다👍

마이산 탑사 안내도도 있는데요.
탑들이 많은데 탑마다 이름들이 다 있더라고요🙂

탑사 바로 아래에는 호랑이상이 있습니다.
사자상만큼이나 용맹한 모습입니다.
아이도 아주 호기심을 갖고 봤습니다😊

마이산 탑사가 신기했던 게 바로 이 모든 탑들을
한 사람이 쌓아 만든건데요.
정말 신비롭고 대단하지 않나요?
탑들을 자세히 보시면 진짜 놀라우실거에요😳
탑 축조자는 이갑룡 처사이신데요.
그 분을 기리는 조각상이 있을 정도입니다.

이 앞에 보이는 탑들은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저 뒤의 탑들은 정말 어마어마하거든요.

이 날 하늘이 유난히 파랗고 청명해서
정말 풍경이 너무 예술이고 멋졌습니다.
고개를 이쪽으로 돌려도 저쪽으로 돌려도 굿굿!

마이산 탑사는 1976년 4월 2일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이 됐는데요.
조선 후기 임실에 살던 이갑룡이라는 사람이
25세 때인 1885년에 입산하여 이 곳 은수사에 머물면서
솔잎 등을 생식하면서 수도를 했는데요.

그러던 중에 꿈에서 신의 계시를 받고
돌탑을 쌓기 시작했고 10년동안 120여개에 달하는
여러 형태의 탑을 쌓았습니다.

크고 작은 자연석을 차곡차곡 그대로 쌓아 올려
조성한 돌탑들은 1m~15m로 높이가 다양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사전 참고

낮은 높이의 돌탑들은 가능할 것 같은데
천지탑을 보면 진짜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그 옛날에 어떻게 이렇게 높이까지 올라가서
이렇게 정교하게 이 탑을 쌓을 수 있었을까요?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역시 예술의 경지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탑사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면 돌탑들이 어우러져
이렇게 멋진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정말 이런 멋진 풍경들을 보니
힘들지만 여기까지 올라온 게 정말 잘했다 싶었습니다.
내려와서 등갈비구이, 더덕구이,
도토리묵 무침,  산채 비빔밥 등을 먹었는데요.

탑사까지 트래킹을 하고 먹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빛깔도 장난아니쥬🤗
마이산 맛집은 따로 포스팅해두었으니
아래 링크따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진안 마이산 탑사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진안 여행 코스로 강추 드립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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