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길 국수집 | 아산 곡교천 맛집 | 비빔국수 멸치국수 만두 맛집

안녕하세요. 다이아 S입니다.

오늘은,
곡교천에 있는 은행나무길 국수집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요즘 정말 완연한 가을 날씨죠?
찰나에 스쳐 지나가는 가을, 꼭 가야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입니다.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아직 노란물은 다 들지 않았지만
아래 코스모스 포함 꽃들을 예쁘게 해놔서
나들이하기 아주 좋더라고요👍

나들이 다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요.
바로 은행나무길 국수집입니다.
저는 처음 가 보는 집이었는데요.

주차는 곡교천 무료 주차장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중이어서 무난히 주차하고 구경하고 왔답니다.

'안녕🩷와줘서 고마워'라는 가랜드가 맞이해 줬는데요.
괜시리 반겨주는 것 같고 기분 좋더라고요.
백열등이 주르륵 걸려 있으니 분위기 있고 좋더라고요!

국수집 바로 옆에 '은행나무길 제과점'도 있습니다.
국수집에서 같이 하는 것 같더라고요.
캐릭터 솜사탕과 천혜향 주스가 같이 팔아서
식사하시고 후식으로 즐겨도 좋을 것 같네요😉

입구에 이용사항이 적혀 있는데요.
식사비는 선불이고 물, 반찬, 식기류는 셀프입니다.
멸치국수는 한정판매고
비빔국수는 국물을 따로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멸치국수는 7,500원 / 비빔국수는 8,500원입니다.
연잎만두 8,500원 / 갓물 냉국수 9,000원입니다.
가격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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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집 앞에 이런 공간이 있는데요.
괜시리 분위기 있어 보이는 느낌입니다.
더 어두워지면 예쁠 것 같습니다🤩

이제 거두절미하고 들어가 볼까요?
내부는 온돌방에 앉아서 먹는 딱 그 구조더라고요.
옛날 할머니댁에 놀러갔을 때 딱 그 느낌이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이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더라고요.
'조미료 없는 건강한 국수'라고 하니 믿음이 가네요.
저 아래 국수 모양으로 커튼처럼 되어 있는
인테리어가 위트가 넘치는 것 같습니다.

요리공간도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되어 있는것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이 정겹다고 해야할까요🙋‍♀️

벽에 걸려 있는 시계가 아주 특이했는데요.
저는 이런 시계 처음 보는데 여러분은 보신 적 있으신가요?
시간마다 저 글자가 켜지며 시간이 표시가 됩니다.

셀프바가 있어서 물, 반찬, 식기류를 셀프로 이용하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해서 좋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와서 청결한 상태가 더 마음에 들었달까요👏

아이를 위한 멸치국수가 나왔는데요.
양이 정말 많더라고요. 세숫대야 국수같은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좋은 건 아이가 정말 잘 먹더라고요🥰

저도 먹어보니 정말 조미료 느낌없는 깔끔한 국물맛에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이 먹기에 아주 딱입니다.
양도 정말 많아 나눠먹기도 좋고요👍

연잎만두도 나왔는데요. 색이 약간 초록빛이 납니다.
만두도 고소하고 육즙이 살아있는 맛있는 만두맛입니다.
만두도 아이가 정말 잘 먹더라고요🐷
엄빠는 아이가 잘 먹는 집이 제일 좋은 것 아시쥬🙋‍♀️

비빔국수도 나왔는데요.
어른들 입맛을 사로잡은 메뉴랍니다.
새콤매콤달달해서 호불호없이 좋아할 맛이랄까요👋

옛날 엄마가 해주시던 그 비빔국수 맛이 나더라고요.
잠시 엄마 생각도 나면서 뭉클해졌답니다🥰
자극적이지 않는데도 자꾸자꾸 땡기는 맛입니다.

만두속도 좀 보세요! 정말 꽉 차 있죠🥟
어른도 아이도 모두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다음에 와도 꼭 시켜먹을 거랍니다.

식사를 다 하고 나오니 어두워져 있더라고요.
어두워지니 또 그만의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아이 사진 야무지게 찍어주고 나왔답니다.

하늘의 짙은 파란색과 국수집 앞의 공간이
함께 어우러져 정말 분위기있지 않나요?
은행나무길의 국수와 만두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은행나무길 국수집에 대해 리뷰해봤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도 맛있는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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