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 맛집 | 육회 품은 돼지 | 삼겹살 꽃살 맛집

안녕하세요. 다이아 S입니다.

오늘은,
둔포 삼겹살 맛집 육회 품은 돼지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제 최애 음식이 삼겹살이라서 삼겹살집을 많이 가는데요.
오늘은 지인에게 추천받은
육회 품은 돼지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지나가다 이 식당을 보기는 했는데
저희는 메인메뉴가 하나로 특화된 식당을 좋아해서
솔직히 가 볼 생각을 안했는데요.
지인이 삼겹살 맛집이라고 추천해주더라고요!

그래서 오게 됐습니다.
육회 품은 돼지는 메뉴가 상당히 다양한 것 같습니다.
한우국밥, 김치찌개, 제육볶음, 우렁 강된장 등
한식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삼겹살은 무쇠솥뚜껑으로 하는 것 같은데요.
솥뚜껑 삼겹살을 좋아해서 무척 기대가 됩니다👌

내부는 전형적인 고깃집의 모습입니다.
의자는 뚜껑이 있어 외투를 넣을 수 있습니다.
테이블에는 솥뚜껑이 깔려 있어 설레게 하네요☺

사장님께서 처음 온 거냐며 반겨주시더라고요.
육회 품은 돼지는 8개월전쯤에 개업했다고 합니다.

'좋은 음식을 먹고 싶은 곳에서,
백명의 손님이 한 번 오는 것보다 한 명의 손님이
백 번 오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이 문장이 굉장히 인상 깊습니다👏

저희는 꽃삼겹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사장님께서 꽃살이 아주 맛있다고 추천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꽃살 1인분과 꽃삼겹 1인분 주문했습니다.

솥뚜껑에 비계를 줍니다.
비계로 솥뚜껑 판 예열해줘야 하는 것 아시죠😉

바로 기본찬이 나오는데요.
기본찬이 풍성하고 아주 마음에 듭니다.
어묵볶음, 순두부 양념, 명이나물, 버섯 볶음, 브로콜리 등
상당한 반찬들이 나와서 좋네요☺

거기에 제가 좋아하는 마요네즈 샐러드와 쌈도 있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이 우렁 강된장이 같이 나오더라고요.
고기만 시켜도 기본으로 같이 나와서
쌈 싸 먹을 때 넣고 싸 먹으면 맛있다고 추천해주더라고요.
별미이긴했으나 약간 짜서 좀 아쉽긴 했습니다😅

작은 크기의 고기들이 사장님 추천메뉴인 꽃살이고
큰 덩어리가 꽃삼겹입니다.
솥뚜껑에 올려 놓으니 아주 보기 좋네요.
얼른 익어라🙆‍♀️

기본찬만 풍성한 게 아니라
솥뚜껑에 올려놓는 반찬들도 아주 풍성합니다.
무생채, 고사리 볶음, 콩나물 무침, 배추 김치, 버섯이
올라가 함께 구워집니다.
고기와 같이 먹으면 무조건 맛있는 것들이죠👍

꽃살부터 먹어봤는데요.
와! 진짜 쫄깃하면서 부드럽고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이유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아이도 부드러워서인지 꽃살을 잘 먹더라고요🥰

고기에 빠질 수 없는 된장찌개도 시켜주고요🙂
솥뚜껑 위에 있는 콩나물과 함께 싸 먹고
고사리볶음도 함께 먹고 명이나물도 싸 먹고
여러가지로 콜라보해서 먹기 정말 좋았습니다🤗

어떤 부위를 추가로 주문할까 하다가
더 맛있는 꽃살로 추가 주문했습니다.
이 꽃살 아주 매력있습니다, 꽃살 강추합니다👍

고기에 소주가 빠질 수 없으니 소주를 주문했는데요.
소주가 굉장히 시원해서 좋았는데
이렇게 따로 시원한 술장고를 따로 두고
여기서 꺼내주시더라고요, 아주 굿입니다🙋‍♀️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과 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정말 좋아했습니다🤹
어른들도 입가심하기 아주 좋구요.

오늘은 둔포 삼겹살 꽃살 맛집
육회 품은 돼지에 대해 리뷰해봤습니다.
고기 맛집으로 추천드리고 저는 무조건 또 갈겁니다💃
그럼 오늘도 맛있는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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