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맛집 | 계룡 흑염소 맛집 고향 농원 가든 후기

안녕하세요. 다이아 S입니다.

오늘은,
공주 계룡 흑염소 맛집 고향 농원 가든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가족, 친척들 다 함께 몸보신 하기 위해
흑염소를 먹기로 했는데요.
평소 먹는 메뉴가 아니기 때문에
좀 긴장이 되긴 하더라고요🙈

공주에 계신 친척분께서 미리 예약을 해서 오게 된
고향 농원 가든입니다.
'가든'에서 풍겨져 오는 정겨움이란..🙂

저녁식사여서 이렇게 해질녘
멋스러운 풍경도 볼 수 있답니다.
시골 풍경 언제봐도 좋습니다😊

실외에서도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는데요.
이 날 날씨가 추웠기 때문에 밖에서 먹는 낭만은
아쉽지만 즐길수가 없었답니다.

 

실내로 들어와보니 미리 셋팅이 되어 있더라고요.
가족들이 많았기 때문에 일자로 길게 셋팅해주셨답니다.

옆에 노래방 기계도 있더라고요.
식사 중간에 어른들 노래 한 곡조 뽑으시더라고요🎊
이 또한 정겹고 재미나게 들렸답니다.

여기는 흑염소 전문점이고 닭, 오리, 삼겹살도
메뉴가 있긴 하지만
여긴 거의 흑염소를 먹으러 온다고 합니다.
당연하긴 하죠? 흑염소 전문점이니까유🙊

기본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배추김치와 깍두기, 양파 장아찌, 애호박 나물에
흑염소에 빠질 수 없는 들깨가루와 초자!

그리고 제일로! 1등으로! 개인적으로 흑염소보다 더!
중요한 부추가 빠질 수 없구요😉
부추 없으면 전 못 먹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초장, 다진마늘, 들깨가루 넣고
곁들이 소스를 만들더라고요🙂

왠지 고소하고 매콤하니 흑염소, 부추랑
잘 어울릴 것 같은 기분🤗
찍어 먹으면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흑염소 수육이 가장 먼저 나오더라고요.
찜기에 부추와 같이 쪄서 먹어야겠쥬😊

일단 흑염소를 들깨 초장소스에 듬뿍 찍어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암!
고기가 쫄깃쫄깃하니 괜찮은데요?

부추 잔뜩 감싼다음 초장소스까지 찍어서 먹어주면
역시! 부추 없는 흑염소는 앙꼬 없는 찐빵🥲
부추를 이렇게 잔뜩 먹어줘야 진짜입니다.

 

수육 한참 먹고 나면 무침을 주시는데요.
양념소스 맛이 약간 아쉽긴 했지만
고기가 쫄깃하니 맛있어서 먹을만 했습니다.

소주 한잔하고 딱 한 입 먹어주니
깔꼼하게 마무리가 되는 느낌이긴 하더라고요🙋‍♀️

저희가 코스로 시킨거라 탕도 나왔는데요.
얼큰하니 괜찮더라고요.
저는 들깨가루가 부족한 느낌이라 잔뜩 추가했습니다.
들깨가루 넣어야 구수하다구요😉

 

마지막으로 전골이 나왔는데요.
국물이 하얗게 나옵니다.
전골이라고해서 빨간 국물 기대한 것, 저만 그런가요?

그랬더니 흑염소 수육 찍어먹는
들깨 초장소스를  똑같시만들어 넣어주면
훨씬 맛있어진다는 것입니다.
소스 넣어주고 청양고추도 추가해주니
제가 원하는 얼~큰한 전골맛이 완성됐습니다🙂
역시 전골은 이래야 맛이쥬👍

맛있어서 라면사리까지 야무지게 넣어 먹었답니다✌
맛있는 국물에 라면사리 못참쥐🙈
마지막까지 야무지게 먹고 끝!

 

가족들과 함께 몸보신 제대로 했습니다.
재미나고 즐거운 시간도 함께 보냈고요👏
공주 흑염소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도 맛있는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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