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외도 보타니아 | 거제도 갈만한곳 | 거제도 가볼만한곳 | 거제도 여행

안녕하세요. 다이아 S입니다.

오늘은,
거제도 외도 보타니아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구조라 유람선을 타고  
드디어 거제도 외도 보타니아에 도착했습니다.

구조라 유람선을 타고 외도에 오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2022.10.11 - [오늘의 일상] - 거제도 외도 유람선 타는 곳 | 거제도 외도 보타니아 | 거제도 외도 배시간표 | 구조라 유람선 | 구조라항 | 거제도 갈만한곳 | 거제도 여행

거제도 외도 유람선 타는 곳 | 거제도 외도 보타니아 | 거제도 외도 배시간표 | 구조라 유람선 |

외도 보타니아는 8년 전에
구 남친(a.k.a 현 남편)과 함께 놀러 온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아름다운 풍경에 반했던 기억이 강해
이번에 가족여행 코스로 선택하게 됐는데요🤗

관람로를 따라 산책하듯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고💃

오르막이 있긴 한데 힘든 정도는 아닙니다.

주변 자연 풍경이나 조경, 조형물 등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보면서 천천히 가면 됩니다.

우리 가족은 자연의
초록초록한 풍경들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눈만 돌리면 그런 풍경들로 가득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조경도 정말 예쁘게 잘 해놔서
하늘과 어우러져 그림같은 풍경들을 만들어냅니다.

선인장이 가득한 선인장 가든이 보입니다.
이렇게 큰 선인장도 있나 싶게 크답니다.

곳곳에 있는 야자수 나무들은
마치 휴양지에 와 있는 기분이 들게 합니다.

카메라를 돌리기만 하면 멋진 모습들을
찰칵찰칵 찍을 수 있습니다.

조금 올라가다보면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는데
올라갈 때 내려갈 때 모두 줄이 길게 늘어져 있더라고요.
인기 폭발입니다🤭

아이스크림 가게를 지나고나면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분수가 나옵니다.

두둥! 드디어 메인 광장이 나옵니다.

이태리 신전 느낌으로 꾸민 광장인데
실물이 더 예쁘답니다.

8년전에 왔을 때보다
확실히 누리끼리해지긴 했더라고요🤣

곳곳에 쉴 수 있는 의자나 벤치들이 있어
쉬다가 가면 됩니다.

이 곳도 보자마자 예전에 와서 봤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추억이 새록새록🙆‍♀️

광장을 지나고나면 커피와 아이스티, 핫도그 등을 파는
가게가 나오는데요.

저는 아이와 함께 아이스티를 먹었는데 맛있더라고요.
사진은 남편이 찍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멋진 풍경을 보며 한숨 돌리며 먹고 마시니
더욱 맛있습니다👍
핫도그도 평타치는 맛입니다.

꽃들도 정말 예쁘죠?
아기자기하니 멋진 풍경입니다.

혹시 외도 보타니아가 왜 생겼는지 아시나요?

저는 8년전에 왔을 때 알게 됐는데요.
아주 로맨틱한 사연이 있습니다.

아내를 너무 사랑한 남편은
아내에게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을 해 주고 싶었는데요.

그래서 섬을 사서 꾸미고 만든 것이
이 외도 보타니아가 된 것입니다.

정말 로맨틱하지 않나요?
그걸 알고 보면 이 외도 보타니아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절경이 펼쳐지는데요.
이건 진짜 실물의 1/10도 담지 못한 것입니다.
진짜 훨씬 기가막힌 장관이 펼쳐진답니다👍

전망대를 지나고나면 카페테리아가 나오구요.
음료와 팥빙수, 소바가 팔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기념관이 나오고 코스가 끝납니다.

어떤가요?
정말 볼만하지 않나요?
내돈내산 찐리뷰입니다✌

거제도 가신다면 외도 보타니아 추천합니다👌

오늘은 거제도 외도 보타니아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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