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가볼만한곳 | 가평 눈썰매장 | 아이와 가볼만한곳 | 가평 놀거리

안녕하세요. 다이아 S입니다.

오늘은,
가평 가볼만한곳인 가평 눈썰매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겨울에 가평 여행이라 어디를 가는 게 좋을까 했는데
고민없이 선택한 곳이 있었죠.
바로 가평 썰매장입니다🐾
겨울이니 눈썰매장에서 놀아줘야쥬🙂

썰매장의 주차장은 아주 넓어서
주차하기에는 부담없고 편하더라고요.

가평 썰매장은
22년 12월 17일부터 23년 3월 5일까지 운영됩니다.
저희가 12월 18일에 갔으니까
개장하고 이틀만에 간거죠✌
어린이는 5,500원 성인은 7,700원이고
가평군민은 약 천원정도 저렴합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해서 들어가는 시스템입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타지 않도록 장려하더라고요.
허리 부상을 당하신 어르신들이
실제로 있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쉽게도 아버님께서는 타지는 못하셨답니다😭
저희도 정말 아쉬웠답니다.

 

큰 현수막으로 어떻게 타야 하는지 설명이 써 있는데요.
타기 전에 안내요원분이 잘 설명해준답니다🙋‍♀️
썰매 뒷 부분에 앉고 다리를 양옆으로 내려놓고
끈을 잡고 정지시 발바닥을 바닥에 대고
양끈을 힘껏 잡아당기면 됩니다.

가평 썰매장의 안내도가 그려져 있고
의무실, 슬로프, 매점 식당의 방향이
이정표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안내사항이 여기에도 있네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65세 이상 36개월 미만은 이용할 수 없다고 나와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썰매 타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타는 썰매라 기대가 됩니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 현남편이 구남친일때
같이 탄 이후로 처음 타는 것이니 정말 오랜만입니다.
아이보다 저희가 더 신난 것 같기도🤩

생각보다 길이가 길고 경사가 있어 재밌겠더라고요.
사진에는 아주 완만하게 나왔는데
체감은 훨씬 경사지게 느껴진답니다.

여기 저기에 마련되어 있는 눈썰매를 본인이 선택해서
가지고 올라가는 시스템입니다.
빨간색과 파란색 중에 원하는 색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썰매를 한참 타다가 너무 추워서 푸드코트로 들어가서
뜨끈한 어묵탕 한 사발 했답니다.
아이도 어른도 모두 맛있게 먹어습니다👌

썰매장에 오니 정말 동심이 살아나는 기분이더라고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들떠있는 모습들입니다.
행복한 가족들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저희 가족도 신나서 줄을 섰답니다.

어린 아이는 어른들과 같이 타야해서
우리집 대장님은 아빠랑 같이 탔답니다.
우리가 제일 빠르다면서 엄청 신나했습니다.
계속 또 타자고 했다는🎶
4시가 넘어가니 사람이 많이 빠져서
줄 서지 않고 바로바로 탈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정말 원없이 탔답니다✌

 

겨울의 딱 맞는 놀거리를
재미나게 즐겨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오늘은 가평 썰매장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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