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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이아 S입니다.

오늘은,
군산의 경치 좋은 카페
팔마재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오랜만에 군산에 온 김에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고 싶었는데요.

딱 괜찮은 곳을 찾았습니다😉

팔마재라는 생경한 이름의 카페였는데요.
알고보니 이 부근 지역의 옛 지명이었습니다.

카페 밖 풍경부터 멋드러지죠?
감성샷 찍기 딱 좋겠다 싶었습니다.

내부는 아주 넓고 자리도 많았습니다.

한꺼번에 정말 많은 인원도
거뜬히 소화 가능하겠더라고요💪

1층 중앙에는 피아노와 북 등 악기들이 있고
손님이라면 누군가 연주할 수 있습니다.

귀여운 오토바이도 세워져 있고요.
부릉부릉🏍

2층으로 올라가니
또 다른 분위기가 펼쳐졌는데요.

옛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엔틱 가구들이 즐비해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1층과는
또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1층 한 켠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여유있게 와서 책 한 권 읽으면 좋겠쥬🙆‍♀️

카페가 정말 넓다했더니
옛날 군산농협 창고로 쓰이던 건물을 개조해
카페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저희는 1층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밖에 팔마재 기차역 이정표가 보였습니다.
옛날에는 간이역이 있었다고 하네요.

참 특색있는 카페죠?
카페에 간 것 뿐인데
함께 할 이야깃거리가 풍성해집니다.
그게 참 좋더라고요👍

이제 커피와 케익을 즐겨보자구요.
이건 남편이 픽한 아아구요🤭
저는 웬일인지 아이스티가 땡겨서 그걸로 픽🤗

더운 여름 날 시원하게
아이스티 한 모금 마셔주고
맛있는 케익도 먹었습니다.
오레오는 어디에 들어가도 맛있어지는 치트키죠!

제가 좋아하는 티라미수도 먹었습니다.
기대에 못 미치는 맛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안 먹진 않았쥬😎

오랜만에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온 것 같습니다.
군산여행 가실 분들께
팔마재 카페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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